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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인셀이 일을 냈다. 2021년 4분기 기준, 인셀이 대만과 미국에 ESS용 배터리 시스템을 수출했다. 대만 플젝트는 이번 년도 8월에 수주를 받아 12월 달에 납품하는 조건이다.
해외변전소용 ESS 납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 수주 특성 상, 국내 기준과 달라 테일러 메이드(Tailor Made/맞춤형) 방식의 접근이 필요하다.


인셀은 시스템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양산까지 현지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쳤으며, 전 세계적인 이슈인 물류 대란 및 원자재 부족 문제에 인셀 자체적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짧은 납기 조건에도 불구하고 바이어 공장 심사까지 잘 받았다. 해당 프로젝으 22년~25년 까지 연계성을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로 인셀에서는 22년 기준 최소 30MWh이상 수주를 예상하고 있다.


최근 들어, 미국에서는 바이든 정부 및 미국 의회에서 전기차 충전망 구축에 75억 달러를 인프라 구축 예산으로 배정하였다. 이에 따라, 전기 충전소용 배터리 수요 또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여러 매체에서 이러한 미국 경기 부양책 및 이와 관련하여 ESS에 관한 보도를 하고 있다.


현재, 인셀은 미국의 전략적 파트너사를 통해 미국 나스닥 상장 전기 충전소 업체에 현지 필드 테스트용 ESS 제품을 11월에 수출하였다.
미국 ESS 시장의 경우, 전세계 최대 시장으로 UL9540A 시험성적서는 현지 시장 진출에 있어 필수 조건이다. 
인셀의 경우, 22년 1분기에 UL9540A 시험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인셀 담당자 말에 따르면, 현지 최종 고객사 또한 해당 시험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을 요구 하고 있어 해당 솔루션에 한해 향후 USD 5,000,000 이상 수주를 예상하고 있다.
그 외, 현지 통신 기지국용 배터리 저장장치, 데이터 센터, 신재생에너지 연계형 ESS 등 여러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으며
특히 통신 기지국용 배터리 저장장치의 경우 내년 1분기에 현지 테스트를 통해 양산 계약가지 예상하고 있다.